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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경고와

달리는전차 2021. 2. 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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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1975년 하버드대학을 중퇴하고 친구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했습니다.

지난 45년만에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빈곤과 교육, 환경 등 자선사업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가 출간한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공익활동 투신 21년만에 저술 하였다고 하네요

 

2050년 까지 탄소 제로를 위한 실용적.구체적 로드맵을 제시!!

 

"전기,인프라,축산,냉난방에서 청정에너지로 전환 서둘러야"!!

 

 

컴퓨터 황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21년만에

신간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을 16일 전세계 동시 출간하면서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 했다고 하네요.

 

솔직히 저는 좀 두렵기도 하네요.

왜냐면요

빌 게이츠는 남미쪽을 배경으로

코로나와 같은 질병을 예견하고

연구한 적도 있다고 하니

정말 탄소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수많은 과학자와 전문가를 만나고 전문 서적을 읽은 결과물이

책 한권에 오롯이 담겨 있다고,

그리고 기후 변화를 설명하는 기초적인 개념부터

왜 온실가스와 열을 흡수해 지구 온도를 높이는지 차근차근 설명했다고 하네요.

엔지니어 출신 답게 그는 510억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어떻게 구성하는지 꼼꼼히 추적한다.

그래야만 '탄소제로' 플랜을 가동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우선 교량, 건물, 고속도로 등을 만들 때 사용되는 콘크리트와 시멘트, 강철 등을 제조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의 31%에 이르고, 석탄화력발전소 등을 가동시켜

전기를 만드는 과정도 27%를 차지한다고 한다.

인간이 먹는 고기와 식품을 재배하는데 19%, 교통과 운송이 16%, 냉난방에 7%가 배출 된다.

 

태양광과 풍력 등 이미 가지고 있는 수단들을 더 빨리 사용하고,

'그린 프리미엄'을 낮출 수 있는 기술 개발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그린 프리미엄이 높을 수록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은 어려워진다고

정부가 '그린 프리미엄'을 낮추는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게 이유이다.

 

마지막으로

빌 게이츠는 "나는 탄소제로로 갈 수 있는 다양한 벙법을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그리고 "대기권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기술에 나보다 더 많이 투자한 사람은 없다."

라고 자평하기도 했는데요...

그가 결정한 투자펀드 '획기적 에너지 연합'은 저배출 시멘트와 철강, 식물성 고기 업체들에

투자하고 있다. 그는 개인에게도 전기차 구매와 식물성 고기 섭취를 통해 기후 재앙을

막는 데 동창할 것을 촉구 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탄소제로 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겠습니다.